Cafe Review

[상봉카페] 커피가 맛있는 카페 소년커피

mat_today 2019. 11. 11. 15:42

최근 상봉역 쪽에도 작은 개인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소년 커피.

 

 

 

 

상봉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소년 커피!

소년?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1인 카페이다.

 

 

 

 

가격이 저렴하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

메뉴는 혼자 운영하시다 보니 많지는 않지만, 많이 마시는 종류의 음료는 다 있는 것 같다.

소년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소년 커피인데,
연유와 우유가 들어간 연유라떼이다.

 



 

 


시그니처 메뉴를 안 먹어 볼 수 없어 주문해 보았다.

 



 

 


밑에 우유와 연유가 깔려 있어서 사장님께서 잘 저어먹으라고 하셨다.
쉐킷 쉐킷 해서 마셨는데...😍

 


너무 달지 않고 커피 향도 진해서 만족스러운 라떼였다.

 


라떼종류 커피를 좋아해서 라떼에는 예민한 편인데,

커피 향이 진하고 우유와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다.

 



 

 

좌석이 많진 않지만 아담하고 깔끔해서 상봉 근처에 간다면 또 갈 것 같은 카페이다.

 


오늘은 배불러서 못 먹었지만 다음에 갈 때는 와플도 먹어봐야겠다.

 



 

 


마지막 사진은 열일하시는 사장님 모습을 도촬...
ㅋㅋㅋㅋㅋㅋ



상봉역 근처 소박한 카페를 가고 싶다면 적합한 소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