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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Review

간장새우덮밥 만들기 (자하람 매실발효액 새우장,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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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새우가 한참 핫할때 근처 시장에서 많이 사 먹었었다.

마켓 컬리에서 장을 보다가 간장 새우장을 보고 오랜만에 먹고 싶어 져서 주문해 보았다.

요즘은 깐새우장들도 많이 판매하던데, 그거 또 다음에 먹어봐야지.

내가 주문한 간장새우장은 새우 머리와 꼬리가 그대로 있는 까지 않은 새우이다.

 

 

 

 

자하람 매실발효액 새우장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양식한 새우,

항생제나 그 어떤 약품도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새우에

자하람 농원에서 직접  담은 매실발효액과 유기농 간장으로 담갔다는 자하람 새우장이다.

 

 

 

 

자하람 매실발효액 새우장은 인위적으로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방부제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유통기한이 길지 않다.

이렇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내용량 530g,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원재료명 및 함량

새우(국산)41.66%, 정제수37.21%, 유기농간장 (정제수, 유기농대두31%, 유기농소맥31%, 천일염, 발효주정)11.03%,

무(국산), 양파, 양조간장, 황태머리, 건새우, 매실발효액, 마늘, 생강, 감초건조, 고추, 건조다시마, 갈색설탕,

기타주류, 발효식초, 월계수잎, 청주, 소주, 건조후추,

대두, 밀, 새우 함유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라 안이 들여다 보인다.

사진을 찍고보니 새우가...좀...무섭게 생겼네.

 

 

 

뚜껑을 열어보니 까만 간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간장새우장은 그냥 밥을 먹으며 손으로 까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간장새우덮밥을 해 보려 한다.

 

 

 

갓 지은 밥을 한 그릇 담았다.

 

 

 

집에 있는 상추와 야채를 손으로 작게 뜯어 밥 위에 올렸다.

야채도 많으면 맛있겠지!

 

 

 

냉동 아보카도도 올리고, 남편이 맛있게 해 준 반숙계란후라이도 올렸다.

역시 반숙계란후라이는 남편이 잘한다!

 

 

 

 

새우를 꺼냈는데 새우가 15cm 이상으로 큰 녀석들이 들어 있었다.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다.

새우 몸통을 눌러보면 탱탱한 탄력감이 느껴졌다.

 

 

 

마지막 단계로 구운 김 부셔서 넣고, 참기름 한 숟가락 휘릭 넣어주었다.

나는 참기름 향을 좋아한다.

사진만 봐도 고소한 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처음에 작은 그릇에 담았다가 결국 큰 양푼에 담아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장새우덮밥이 아니라 간장새우비빔밥이 되었지만 맛이 중요하지!

 

비비기 전에 새우장 간장도 두 스푼 넣어 휙휙 비볐더니 정말! 맛있더라!

간장 맛이 짜지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감칠맛이 났다.

새우는 정확히 10개 들어있어서 남편이랑 5개씩 나눠 먹었다.

밥이랑 아보카도랑 계란과 새우까지.

맛도 챙기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장새우덮밥인 것 같다.

 

간장새우로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upa.ng/blV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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