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주도에서 이튿날 밤을 보내고 3일 차가 되었다.
3일이 되어 느껴지는 건 여행기간이 기니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느리게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길 가다 내려서 카페도 가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지금처럼 여유롭게 일기도 쓰고!
맛집에 가지 않고 간단한 밥도 해 먹고!
시골 성산읍에 머무니 옆집 할아버지께서 낚시로 고기를 잡으셨다면서 회도 떠주셨다!
어제 저녁에는 할아버지가 주신 회에 남편과 우도땅콩 막걸리 한 잔!
너무 좋은 점이 많은 한 달 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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