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당뇨환자는 언제 투석을 시작해야 하는가?
투석의 시작은 개인의 요구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나 확실한 지표는 부종과 함께 낮은 크레아티닌 청소율이다. 당뇨환자는 비당뇨환자에 비해 더 일찍 요독증으로 고통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10~15mL/min 사이에서 투석을 시작한다. 그러나 투석은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20mL/min 이상에서 시작된다. 고혈압은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10mL/min 이하인 환자에서 관리가 매우 힘들다. 심혈관 질환, 말초혈관 질환만큼 고혈압 조절은 당뇨병성 신질환 환자에서 중요하다.
- 당뇨환자에서 혈액투석이 복막투석보다 더 나은가?
이 두 치료 방법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치료팀과 환자는 동반질환 및 병력을 고려하여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센터에서 받는 혈액투석의 장점으로는 빈번한 의학적 감시와 투석액 단백질이 적게 소실 된다는 것이다. 단점으로는 혈관과 관련된 합병증, 투석 전 고칼륨혈증, 투석 동안 저혈압의 발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복막투석은 봉강 내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면 보다 혈당조절이 용이할 수 있다. 또한 심혈관질환 내성, 칼륨조절, 투석 혈관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제공하기도 한다. 복막투석의 금기사항은 모든 복막투석 전반적인 문제로 확대된다. 예로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의 저하로 복막염 발생 증가, 단백질 소실, 장폐색 같은 복강 내 압력 증가와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결론적으로, 시력이 약하거나 섬세한 운동 조절이 안 되어 복막투석을 수행하는 데 장애가 있다면 환자는 가정에서 조력자가 없는 한 센터에서 투석이 필요하다.
- 당뇨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당뇨가 없는 환자보다 투석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요독증과 같이 당뇨는 모든 세포, 조직,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당뇨를 가진 만성콩팥병 환자는 특별한 도전을 받는다. 최근의 사망률 데이터에 따르면 투석을 시작한 1/5의 환자만이 5년 생존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더 나은 생존율을 위해서, 당뇨환자는 다른 환자에 비해 더 높은 요소청소율을 획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Kt/V를 1.4 이상 유지하는 환자에서 사망률의 위험을 40% 줄일 수 있다고 제안해 왔지만, 여러 장기 기능 부전으로 이에 도달하기는 힘들다. 자율신경계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당뇨환자는 투석 첫 시간 동안 저혈압으로 인한 불충분한 투석의 위험이 있다. 심혈관계와 자율신경계 질환을 가진 경우 초여과로 야기되는 혈관 내 혈액량 부족에 대해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투석 혈류 속도를 낮추거나, 생리식염수 주입으로 이런 저혈압을 치료한다. 때때로 증상을 가진 저혈압으로 투석시간의 단축, 투석효율의 저하로 이어지고 환자 체액 과다와 심혈관계 부담을 주게 된다. 말초혈관 질환은 부적절한 투석치료 결과를 나타나게 되는 혈관 문제에 기여하게 된다. 스틸 증후군, 동정맥루의 조기폐색 등으로 많은 당뇨환자들이 오로지 카테터를 통해 투석을 하게 된다.
출처
최신 혈액투석간호 - 저자 JUDITH Z. KALLENBACH | 메디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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